초기에는 울랑구 진짜 임신 소식 듣고
꽃다발 사오고 맨날 전화해서 먹고 싶은거
물어보더니,,
요즘은 어쩌다 생각나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열심히 하던 마사지도 말안하면 은근 슬쩍~
걍 지나갈라 그러고,,
일이 많아 피곤한건 알지만,, 그래도 자기
먹을껀 잘챙기고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은
깔깔~ 대면서 잘 보더라구요~ 흥~!!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 처음처럼 신경 써서
열심히 해달랬더니,,
주말에 산전 마사지 받으러 가자네요~
아는데도 없으면서 들은건 있어가지고~ㅎㅎ
그게 참 꾸준히 마사지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것이겠거니' 하고 넘겨주시길...
여자분들 보면 그런거 꼭 쌓아 놨다가 몇년뒤에 얘기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