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약간 금융덕후? 처럼 다양한 금융사들 계좌 모으고 카드 몇십장을 발급받는 그런 사람인데

요즘같은 상황에 주식을 한다면 잃는것도 크겠지만 솔직히 얻는것도 많아서 상테크돌릴 자금으로 차라리 주식투자를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상테크를 계속 하는 이유는...
1. 원금손실 위험X
갑자기 페이코현금화 도중 페이코가 망하지 않는이상은 원금이 보장되죠.
하지만 페이코는 결제시스템업계에서 삼성급정도의 회사라 망할일도 없고요

2. 소비하는 재미
소비하는 재미를 다들 느껴보신 적 있으실텐데..
별 거 아니지만 쇼핑몰에서 내가 원하는 재화를 돈주고 살 때 누르는 그 결제버튼이 상당히 재밌죠.
상테크 하면 매일 티몬에서 결제버튼도 누를수있는게 상당히 재밌습니다.

3. 카드실적과 혜택의 재미
매달 이 카드 20만, 저 카드 30만 등등 카드실적이 채워지는걸 보는 재미.
그리고 남들이 모르는 컬쳐랜드 상테크나 해피현금화 등등을 내가 직접 찾으면서 대기업을 탐구하는 그런사람처럼 계속 찾는게 재밌고

어디서 결제할 때 마다 오늘은 뭘로 결제할까..? 하고 고민하며 이번달 받은 혜택 : 7만원 찍힐 때 마다 재밌습니다.


저는 이렇게 재미때문에 상테크를 하는 이유가 가장 큰데 체리피커 회원분들은 상테크를 정말 수익성으로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