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약을타고 마셨나....
술만 먹었다하면 살인사건....
사람 죽이는게 쉬운 세상이 되어버렸네.
서울 강남의 한 분식점 주인이 함께 술을 마시던 손님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새벽 4시24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분식점에서 A(51)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빨리 와달라"는 분식점 주인 신모(54)씨의 부인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함께 소주 5~6병 정도를 나눠 마시던 신씨는 분식점에 있던 흉기로 A씨를 수차례 찌른 뒤 숨지게 하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신씨로 특정하고 신씨 부인을 상대로 인상 착의를 확인한 뒤 검거 작전에 나섰다. 그러던 중 "편의점 앞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한 행인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고, 경찰은 이에 따라 새벽 4시38분쯤 분식점에서 약 50m 떨어진 지점에서 신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신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만취 상태라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신씨와 A씨가 평소 알던 사이인지, 아니면 일면식 없는 손님에 불과한 것인지 여부와 함께 사건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세입니다. 말세,특히 조선족 대거유입과 중국인들을 자꾸 불러들여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