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돼지 카드가 중단되면서, 발급 못 받으신 분들이 안타까워하시는데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까 해서 충전형 기프트카드를 말씀드립니다.

 

 

의외로 체리피커에는 모르는 분이 계셔서 댓글로 설명드렸는데

원래는 이 기프트카드가 원조로, 충전한도가 훨씬 큰 돼지카드가 나오고 기프트카드 배송료가 무조건 붙게 바뀌면서

다들 돼지카드만 사용하고 충전형 기프트카드는 잊혀지게 됐습니다.

바꿔서 얘기하면 돼지카드를 발급받지 못했고 배송료 2천원의 리스크를 가지고도

사용하는 쪽이 이득이신 분은 이것을 대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방법은 마지막 환불 이후 충전 총액의 60% 이상 사용 후 나머지 40% 이하를 환불하시면 됩니다.

환불 이후에는 다시 충전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돼지카드와 비교를 하면 이렇습니다. 당연하게도 돼지카드에 비해서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장점:

1. 실물카드가 존재한다. 즉,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번호 모두 확인 가능하다.

 

단점:

1. 충전 한도가 낮다. 구매한 권종(최대 50만원)이 충전 한도.

2. 발급수수료(배송비)가 있다. 건당 2천원.

3. 일부 간편결제에서 카드 등록이 안된다.

4. 유효기간이 5년으로 돼지카드(10년)보다 상대적으로 짧다.

 

덧붙임. 아래와 같이 되어있는 카드에서는 적립, 할인이 안 되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