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 소개로 알게 된 KT M모바일 이벤트 덕분에 통신사를 처음으로 바꿔봤습니다. 그동안 익숙한 번호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사를 망설였는데, 이번 이벤트 내용을 보니 한번쯤 시도해볼 만하다고 느껴졌어요. 가입만 하면 누구나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먼저 눈에 띄었고, 여기에 초대 코드 M을 입력하면 12만 원과 8만 원, 총 20만 원 가까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저는 월 1만 원 요금제를 선택했고, 유심도 바로배송 되는 것으로 주문했어요. 덕분에 유심이 금방 도착해서 개통까지 빠르게 진행됐고, 개통 확인 후에는 이벤트 페이지에 나와 있던 대로 마트 상품권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유심 유형을 선택한 분들은 네이버페이나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이용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복잡하지 않게 가입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도 10기가가 추가 제공돼서 영상 시청이나 인터넷 검색에도 무리가 없었고, 캐치콜플러스 같은 유용한 서비스도 부가로 포함되어 있어서 통화 품질이나 기능적인 면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이 들면 뭔가 바꾸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번만큼은 아주 만족스러운 변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