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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병~

2016.02.03 17:27 조회 수 123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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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만 이런건 아니겠져~??
결혼하고 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러네요
 
명절이 다가오면 기분이 그닥~ㅠㅠ
시댁 갈 생각에 짜증부터 나요
저 예민한 뇨자 아닌데 말이져
 
시엄니란 분이 너무 아들에게 무심한데
또 바라는건 많으시니,,
(그게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가서 따신밥 얻어 먹는것보다 매번 저희가
사드렸구요
(본인이 대놓고 외식하자고 하심,,)
 
차례를 안지내서 음식을 아예~ 안하시거등요
갈때마다 따신밥 해먹이려는 울엄마랑 비교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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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 (2016.02.03 20:10)

    본디 시댁이란  그런 곳이예요 

    생각만 해도 열에 여덟 아홉은 소화 안 될 거예요ㅋ

  • profile
    ooops (2016.02.03 21:21)

    차례지내려면  장 보고  돈 들어가고 며느리들은 2~3일씩 음식하는 집도 많잖아요

     

     

  • ?
    노라죠 작성자 (2016.02.04 17:03)
    저만 차례를 안지내는게 아니잖아요~ 시엄니도~ㅎㅎ
    그리고 저 말고 당신 아들을 위해 따신밥 좀 차려줬음 싶어서요,,
  • ?
    뎅이 (2016.02.03 23:02)

    시댁이 편한 곳은 아니지만,

    그 분은 좀 심한 것 같네요...

    자세한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요...

     

  • ?
    노라죠 작성자 (2016.02.04 17:05)
    저희 엄마보다 많이 젊으신데 뭐든 힘들다고,,
    교회 다니셔서 아버님 제사도 안지내세요
  • ?
    김호박 (2016.02.04 07:12)

    차례를 안지내신다구요? 그럼 편하시겠네요.글구 차라리 외식이 낫죠,, ㅎㅎ 

  • ?
    노라죠 작성자 (2016.02.04 17:06)
    저는 편하긴한데 당신 아들을 위해 밥좀 차려 주시라고ㅠㅠ
    외식도 랑구가 장남이라 매번 계산해요~ㅠㅠ
    사람은 총 7명인데,,
  • profile
    체리망명 (2016.02.04 07:29)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나을꺼 같아요
    그래도 이번엔 애기 때문이라도 더 낫지 않을까요
  • ?
    노라죠 작성자 (2016.02.04 17:06)
    제말이요~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나아요ㅠㅠ
    돈도 없어 매번 쪼들리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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