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지속되고 있는 체리피커 입니다
사이트 오픈이후 지난 9개월간 마치 인큐베이터의 갓난아기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울음소리도 낼 수 없었고 눈을 뜰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회를 얻어 간신히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앞으로 두발로 서고 말을 하고 감정을 표헌하는 날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리피커를 지켜보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항상 고민합니다
체리피커의 태생의 이유였던 정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적 특성을 살리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재미를 유지하며
재방문할 수 있는 요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이벤트로 체리피커는 여러가지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체리피커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고 재방문 해주시며 서로서로 커뮤니케이션 했습니다
물론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걸음마단계입니다
9개월을 이 자리에서 기다렸고 앞으로도 굳굳하게 자리를 지키며 커나가겠습니다
별 볼일 없지만 지켜봐 주신다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분, 체리피커를 많이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2차 이벤트는...더 쎄게 달리겠습니다^^:
저도 체리피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하고싶습니다 모두 동참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