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니 사태터지기전 검색 유입한적이있었는데
대놓고 체리피커여서 흠칫했었던 기억이납니다.
보통 언론기사에서 명명할때 합리적 소비이기보단 얌체족으로 프레임을 짰으니까요.
체리피커= 블랙컨슈머란 이미지가 있는상태에서 그걸 전면으로 내세우다보니 사이트명이 진입장벽이라는 의견이 적지않습니다
안그래도 옆동네가 ㅃㄱㅈ니 ㅃㅍㅇ니 비하어가 붙여지면서 부정적이미지가 컸었는데 스스로 블랙컨슈머를 자처하는 느낌이라 내키지 않아하는것도 수긍이 갑니다.
저야 옆동네 반감이 그걸 상쇄하니까 쓰는거라서..
이미 명사화된 이름인데 상표권이나 이런건 문제 없나보네요. 체리피플,체리나무, 체리드림, 체리팁, 체리스트(cherry+ wishlist) 등 솔직히 다른이름이었으면 싶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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