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이번에 몰디브로 신행을 가는데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프레스티지 보너스로 발권해서 간다고 하네요
왕복 마일리지 9만 마일리지인데 저렴하게 나올때는 220만원정도에도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20만원 = 9만원마일리지간의 대결인데
언뜻보면 9만 마일리지를 20:1로 했다고 해도 180만원이니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마일리지 발권은 추가로 세금으로 24만원 추가 결제해야 합니다
유상발권에 경우 왕복 8,000마일 적립도 되니...이쯤 되면 유상발권이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보너스 좌석 맨날 찾아봐야하는 스트레스 + 3인이상은 정말 애매하다는거...
물론 몰디브 프레스티지 왕복 가격이 매일 저가격이 아닙니다 지금 조회하면 320만원정도 나오네요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은 삼포는 취미로 예를들어 2~3만원 카드사 포인트 쌓이면 필요에 따라 이번달은 마일리지 전환
다음달은 현금전환처럼 유연하게 지출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삼포적금에 목매달려봤자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공제를 줄이지 않는 이상 + 개인간 거래가 되지 않는 이상
마일가치는 평생 우하향이라고 봐야합니다
맞아요..요즘 유상발권이 많이 저렴해졌더라고요.. 성수기는 유상이 더 유리할정도져ㅠㅠ 저는 원래 목표가 댄공 미주편 퍼스트타보는거, 에티하드 아파트먼트 타는거만 하고 안모으려고 하고있어서 곧 고지가보입니다 ㅋ 현재 너무 개악이 심해서 다와가는데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