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마일리지는 간간히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오래전에는 혜담카드, 최근에는 신한 더 클래식 아시아나) 했었습니다.
마일리지가 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할인, 적립받는 카드를 사용하고 추가로 목돈 필요할때 사용을 했는데요.
그러나 10만 마일리지 넘게 적립을 했지만 지방(부산)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할 수 있는 항공편 자체가 없다시피하고 아시다시피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자체가 적다보니 마일리지는 더 이상 모으지로 않기로 하고 내년이면 유효기간 만료되어 더 이상 발급할수 없는 더 클래식 카드도 해지했었습니다.
모았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아직 그대로 입니다만 내년부터 소멸시작되니 고민입니다.
그런데 상테크를 알고 다시 대한항공에 도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기존 나노카드가 있어 포인트 적립을 우선적으로 하고 나머지는 엔마 발급받아 대한항공으로 시작할까 하는데.. 언제 막힐지도 모르니 고민이 되긴합니다.
그래도 시작하는게 낫겠죠?
할인 받기 위해 지출을 늘이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최근에 더 느끼고 있어서 할인율(적립율)이 적더라도 포인트 중심으로 바꿨는데 상테크를 접하니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편의가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지방에 있으니 마일리지 사용도 제한적이라 참 아쉽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시 마일리지 도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