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찍고 엊그제 몰디브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와이파이가 열악해서 이제야 소식 전해드립니다 ㅎㅎ

저는 몰디브의 말레공항근처의 작은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타고 45분달려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항공사부터 가성비 여행이라 리조트도 가성비 느낌으로 잡았는데 아직 한국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리조트입니다

리조트 이름은 피할로히 리조트입니다

알파벳은 Fihalhohi 인데 발음은 피할로이에 가깝게 발음하더하구요

리조트가 꽤 커서 디너때 큰 식당에서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녁을 먹는데 동양인은 저희뿐이었습니다 ㅎㅎ

도착하자마자 두루미(?)가 반겨줬습니다

바다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끝판왕입니다

피할로히는 바bar가 2개있는데 보트 선착장에 가까운 바입니다 저녁에 저기 의자에 눕듯이 앉으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게 보입니다~ 

몰디브 리조트의 존재이유 워터빌라 워터방갈로가 보입니다

저희는 일반 디럭스룸으로 묵으려고 했는데 하루만 지내고 나머지는 워터빌라로 룸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예약을 받는거같진 않아서 로비에 여러번 확인해서 어렵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워터빌라는 천국입니다 문을 열면 바다가 바로 튀어나옵니다 돈 쓰면서 하나도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 자주 들지 않으시죠? 저는 여기서 느꼈습니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조식과 석식도 너무 입맛에 맞아서 기본 3접시각입니다

내일은 스노쿨링 익스커션을 예약했는데 몰디브의 리조트라 그런지 추가되는 세금이 가격의 22%입니다 ㅎㅎ...아무리 가성비로 갔다고 해도 예산을 잘맞춰서 가셔야겠습니다

놀기 바빠서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네요

가는길은 너무 힘들었지만 또 특가가 나오면 지체없이 다시 예약할거같은 몰디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