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이 4월초인데 넘 느긋한가 싶어서 어제는 아기옷이랑 용품들 폭퐁쇼핑 했어요 볼수록 뭐그리 살게 많은지~ㅎㅎ 진짜 열심히 돈 벌어야겠단 생각이 팍팍~!! 근데 아기들 옷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쪼큼은 커줘야 이쁜 꼬까옷도 입히겠다능요^^ 초보맘은 필요한지 아닌지 몰라서 사야할지 망설여지는 몇가지 제품만 제외하고 일단 결제는 다했는데 언제쯤 올지~ 기다리는 마음이 무진장 설레이네요~ㅎㅎ
사실 아이들 용품은 거의 오래 사용하지 못해요...
그런 제품들을 렌탈해주는 기업이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많이 그리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
기저귀, 파우더(땀띠예방용), 목욕용 다라이(?) 정도죠.
아이들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옷은 금방 못 입고요.
장난감 같은 경우에도 수명이 짧은 편이고요.
나중에 보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도 있고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죠.
그런 와중에 보면 아이용품은 또 엄청나게 비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