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그동안은 끓여서 잘마시고 살았는데,,
아기가 생기니 신경 쓰이는게 많네요
그래서 상담 좀 받고 결국 질러 버렸다능요~
아무래도 큰거 보다는 작은게 나을것 같아서
초미니 사이즈로~ㅎㅎ
사실 얼음 나오는게 탐나긴 했지만 사이즈도
크고 가격도 비싸고~ㅠㅠ
직수가 어떻고 저수조가 어떻고 하는데
그냥 위생적이라는게 젤루 맘에 들었고~
울랑구왈~ 이제 매일 물 안끓여도 되서
편하겠네~ㅋㅋ
저희는 거꾸로 하네요
아이 어릴때 정수기 물 받치는거 찜찜하다고
직수로 바꿔서 직접 필터 갈아쓰다가
요샌 그것도 싫다고해서 직수정수로 받아서 보리,결명자.칡 등등 온갖꺼 집어 넣어 먹어요 ㅠㅠ
물맛은 갈수록 망 입니다 ㅠㅠ
정수기는 필터가 생명이라고 하는데,
필터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통 보면 정수기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필터에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확실히 정수시가 생수사먹는거 보다는 편한거 같아요
4인정도 살면 오히려 정수기가 더 저렴한거 같고요
비싸서 그렇지 있으면 좋아요
저는 관리비 주고 관리를 맡겨놓았더니 엉망이라서 직접 필터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제가 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