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깐 차에 앉아서 누구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dmb를 잠시 봤는데
어린선수들의 경기를 해주더군요
유영이라는 초5 학생의 실력이 대단하더군요
그외에도 초등학생 몇명의 실력도 유영선수보다 스피드는 조금 처졌지만 중고생 언니들보다 훨씬 좋은듯 보이더군요
김연아 이후 박소연이 더 이상 성장 못한것이 아쉬웠는데
김연아를 보고 자란 세대중 미래가 보이는 선수들이 몇명이 보이고 서로 경쟁하고 실력을 키우면 대단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아 보였네요
김연아는 일반인들 쓰고 나서 아이스링크에서 자주 연습했고
태릉에서도 스피드,숏트랙,하키와 피겨 선수들이 시간쪼개 밤새 훈련했다는 내용이 마음 아팠는데
특정 종목 선수들을 위해 각자에 맞는 아이스링크 좀 잘 만들어서 관리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김연아 같은 선수를 다시 보려면....
연아가 빨리 결혼해서...
자기 유전자 백프로 몰빵한..
딸 낳아서
직접 코치하면... 그때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피겨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눈만 높아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