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 한지 몇년 되었었는데
한번 고삐가 풀리니 옛날 버릇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 낮에 결국 술 몇병을 사왔고 소주로 안풀리는 마음을 다른걸로 풀려고 와인 몇병과 보드카를 사왔는데
와인은 마님이 좋아하는거니 놔두고
결국 응팔 보면서 블랙러시안을 만들어 먹다보니 벌써 여러잔 먹게 되었네요 흐흐흐
가장 쉬운 칵테일 이면서도 맛은 너무나 좋습니다
보드카와 카루와 라는 것만 2:1 또는 적당히 섞으면 됩니다
치즈 4장을 먹었으니 술도 4잔 만들어 먹었나봅니다 하하하
까루오와는 단맛이 나는것이라 많이 타면 희석이 많이 되고 적게 넣으면 보드카의 원액을 마시는것이 되겠죠 ㅋㅋ
한잔 같이 해요 ^^;;;; 혼자 마시니 심심하네요
칵테일이 마실 땐 맛나는데 은근히 취하죠
골 아프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