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간 잠시 외지에 살아야 할일이 있어서 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친척집에 사는건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
짐이래봤자 옷가지 몇개랑 컴퓨터 정도?
해서 고시원이나 조그마한 원룸을 생각하고 있는데
경험담을 구합니다 ㅡㅡ;;;
뭐.. 방음이 안되.. 작아.. 등등의 말은 들어보았으나
그냥 다리 뻗고 살 정도면 되기에..
지리는 그다지 상관없고.. 가격만 맞으면 서울 가서 살아도 되고 부산가서 살아도 되고,,
( 어딜가나 편의점은 있겠지 )
역시 이런건 일단 나이가 있으신분들에게 묻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여쭈어 봅니다
제가 출장을 많이 다니던 시절이 있어서 6개월, 1년씩 계약해서 원룸같은데 있어보니까
덥고 춥고 그런건 별 문제 안되더군요
여름엔 에어컨 풀로 틀고 겨울엔 난방 웬만큼 돌려도 방 하나라서 씻고 간단한 음식 (라면,간편음식) 끓여먹고
전기료, 가스써도 얼마 안나오더라고요
지금 만약 원룸 같은데 구한다면 맨윗층,구석을 달라고 할겁니다 옆방,윗집 없으면 조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