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일본과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 일본에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 "
응? 우선..위반부가 무엇인지는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다시 확인을 해보자면
2차 세계대전의 추축이였던 일본은 전쟁당시 성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식민지배 하에 있던 한국 , 중국등의 여성을 강제적으로 징발하여 하루에
30번 이상을 성 도구로 쓰이게 했던 역사
이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과 같이 일본과 최종 합의했다
1. 한국 정부는 일본정부에 대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 최종적 " 으로 해결한것을 확인했다
2. 국제사회 ( 유엔등 ) 에 이 문제에 대해서 일절 거론하지 않는다
3. 일본측의 위엄의 유지를 위해서 일본 대사관 앞의 " 소녀상 " 을 철거한다
자.. 한국 정부는 일본에게 위안부는 전부 해결되었으면서 소녀상까지 철거한다는 입장
반세기를 거론해온 그리고 한국인의 치욕을 간단하게 해결하면서 과연 박근혜 정부가 얻어온 댓가는 무엇일까?
일본정부는 한국 정부에 대해서 이렇게 거론한다고 한다
1. 위안부 문제는 군의 관여하에 이러한 상처를 입힌 문제를 통감
2. 아베총리는 마음으로 사죄와 반성을 표명
3.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100억 규모의 지원
자... 얻어온것을만 따지자면 1. 2 번은 그냥 마음속으로 " 미안했다 " 라는 것으로 끝나는것이고
3번에 이르르면 100억 규모를 지원한다고 한다 100억을 준다는 것도 아니고 100억의 지원이다
같은말 아냐? 한다면
한국으로 나가는 수출품의 일정 부분을 100억이 될때까지 100억의 관세를 깍아주겠습니다.
이래도 100억 규모의 지원이다 거기다 이런식이면 일본의 특정 물품이 갑자기 싸지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홍보까지 할수 있는 일거 양득
거기다 이 100억의 지원을 받는 주체가 피해자인 " 위안부 할머니들 " 도 아니고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세운 청계재단을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대통령은 분명
자신의 재산을 환원했다. 그러나 그 환원금액은 단순히 앞주머니에 있는돈을 빼서
뒷 주머니에 넣었을뿐이다. 거기에 청계재단의 활동내역을 보면 이명박은 분명
재단을 설립해서 400억의 재산을 환원했지만 더불어서 자신의 은행 대출금까지
기부처리 했다. 뭔소리냐? 빚도 자산이다. 그래서 빚을 기증했다.
이해 안된다면 쉽게 설명해보면 직장인 홍길동은 전재산인 1억3천만원의 집을 기증했다
그리고 " 나는 전재산을 기증햇다 " 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근데 그 1억3천만원의 집에는 1억원의 은행 채무가 있다. 이율은 연 10%
홍길동은 1억3천만원의 자산을 기부한게 맞다
자본을 기부한게 아니고 자산을 기부한거다
둘을 헷갈릴순 있지만 둘은 틀리다
자.. 이제 어떻게 돌아가냐 하면 1억3천만은 기부 받았지만 1억원은 은행꺼라 손을 못댄다.
거기에 1년에 천만원씩 이자를 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3년만 있으면 은행에서 강제 차압된다.
그리고 원래 홍길동은 이 1억원의 은행빚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
" 이게 재산을 환원한거냐? 아니면 내 빚을 누군가에게 떠넘긴거냐? "
이제 이명박이 한짓을 이해 한다면 다시 한번 데미지를 주고 싶다
이 재단도 법인이라 직원을 고용해야 하는데 직원은 이명박의 가족이 들어갔다
자신의 빚을 사회에 떠넘기고서 그걸 " 재산 사회 환원 " 이라고 포장한것도 모라자
이 빚을 떠넘기는 단체에 자신의 가족을 고용해서 월급까지 타 먹고 있다.
물론 이 재단의 재산이 1억원의 대출을 제하고도 3천만원이 남아 잇지만 그 3천만원을 어떻게 빼돌리는지 우리는 알길이 없다
왜?
이 재단의 사장은 이명박의 동생이니까.
이 재단이 맨 처음 한일은 이명박의 이름으로 된 대출금 50억원을 자산의 이름으로 대출 받아 갚은 일이다
즉.. 재단이 맨 처음 한일은 이명박의 빚을 갚아준게 첫번째 한일이다
이 청계재단의 원래 하는일은 어려운 학생의 장학금 지급이다
누구 청계재단에서 장학금 받았다는것 들어본 사람? 받았다는걸 본사람도 없고 어떻게 받는지 알길도 없다
이 청계재단의 내역을 보면 재단 수익금의 절반은 한국타이어에게 기부하고 절반은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 타이어는 이명박의 사위가 사장으로 있다.
결국 모든 돈은 다시 이명박의 호주머니로 들어온다
사실과는 좀 다르지만 이해가 편하기 위해서 이렇게 설명
이 부분을 이제 위안부에 대입시켜 보자
아.. 참고로 적자면 이글의 출처는 http://on901.tistory.com/324이다.
그리고 그림은 구글신님이 점지해 주셨다 . 전에 썼던글도 엄한데서 출처없이 퍼져서 중간에 같이 퍼가라고 삽입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위안부는 100억원의 지원을 받아서 어디에 쓸까?
이 단제는 분명 " 피해자 단체 " 이다. 과연 어떤 피해자 단체인가?
위안부 문제로 받은 100억원인데 설마 홍수 피해자 들에게 지원하는 단체는 아니겠지 그럼 위안부 피해자 단체라 밖에 볼수 없다
뭘 할까?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동상 건설? 그래 할수도 있지 근데 거기에 100억이 다 들어갈까?
동상을 설립한다면 애초에 제일 좋은 자리에 제일 잘 만들어진 " 소녀상 " 을 철거한다는 조건은 왜 들어가있나?
이 단체가 하는일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면 동상은 이미 제일 상징적 있는 자리에 만들어 져 있다
그럼 위안부 할머니의 노후 생계를 위해서 지원?
위키백과에 따르면 현재 정식등록된 피해자는 54명이다. 한명당 2억원씩 지원해주면 딱이군...
위안부 할머니는 대부분 고령이다. 가만히 있으면 돌아가신다. 정부에서 과연 지원해줄까?
아니.
수능 400점 만점에 200점을 간신히 넘긴 명성한 내 두뇌로 판단해 볼때 이 돈은 분명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이 단체를 설립하고 이 단체에 가치보다 빚이 더 많은 무언가를 기증한 후에
대대적으로 이만한 자산을 피해자 단체에 기증했다고 뉴스보내고
언젠가는 터질 골치더미를 일본정부로 부터 100억의 지원을 받아서 해결하면 끝.
완벽히 내 빚을 일본정부에게 떠넘길수 있다
아냐.. 이명박 대통령 처럼 재단 설립 당시부터 뉴스에는 보도되지 않는 부채가 존재하고
재단이 맨처음 한일은 일본에서 100억원을 받아서 그 부채를 갚아주는게 될수도 있다.
일본정부는 지긋지긋한 위안부를 해결할수 있어 좋고
나는 재산 기증으로 이미지를 떠올릴수 있어서 좋고 거기에 폭탄더미 였던 빚까지 떠넘기는것은 덤
위안부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100억에 팔았다!
라는 문제보다 도데체 이 " 무엇을 위한 피해자 인지 명시하지 않는 " 피해자 단체가 앞으로 하는 일이 무엇일까가 궁금하다
병신년이 다가오는데 어울리는 일을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