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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전기밥솥 사주려고..

체리망명
2015.12.09 23:27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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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짜리 골랐다가...

 

엄마 친구분은 딸이 40넘는거 사줬다고 자랑했단 말에...

 

저도 지기 싫어서 40넘는거 주문했네요...

 

아 이번달 적자인데.....

 

사실 이걸로 방금 고민글 올렸다가 지웠네요ㅋㅋㅋㅋㅋ

 

 

이번달 극한으로 아껴 살아야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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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ps (2015.12.09 23:39)

    초과지출하게 되셨네요

    허리띠 졸라매셔야 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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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망명 작성자 (2015.12.09 23:45)
    엄마는 그렇게 비싼거 필요없어...라고 말을 하는데...사달란 말보다 더 무섭단 말이죠 ㅋㅋㅋ 당분간 본 집에가면 장가 가라는 압박은 덜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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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푸 (2015.12.09 23:52)

    저라면 그렇게까지 비싼 밥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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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망명 작성자 (2015.12.10 00:08)

    저도 이러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그래서 고민글까지 방금 올렸다 지웠네요 ㅋㅋㅋㅋㅋ걍 효도선물이라고 생각하려구요 ㅋㅋㅋㅋㅋ정작 아들은 5만원짜리 전기밥통 쓰는데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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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 (2015.12.10 00:20)

    댓글 달았더니 삭제됐더라구요 ㅋ

     

    저는 검은 거 20여만원짜리 추천했었는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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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망명 작성자 (2015.12.10 00:41)
    아...죄송해요...그냥 훅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보셨었군요 ㅋㅋㅋ 그냥 엄마가 도시에서 살땐 여동생이랑 네일도 같이 받으러 다니고 꾸미는거 좋아하셨는데..귀농하신 뒤로는 완전 현지화 되셨더라구요ㅋㅋㅋ옷도 저희가 사드린거 말곤 한벌도 안사실 정도로... 그래서 밥통이나 이쁜거 사드리자 생각되서.....뭘 이런걸 고민하나 싶어 글 지워버렸었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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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 (2015.12.10 13:01)
    죄송은 무슨...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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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이 (2015.12.10 01:20)

    잘 하셨네요...

    조금 무리를 하신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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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체리망명 작성자 (2015.12.10 08:16)
    ㅋㅋㅋ전 이번달 끝났네요...연말이라 이거 말고도 다른것도 준비해야해서ㅋㅋㅋ 당분간 쇼핑게시판은 안들어가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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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 (2015.12.10 08:52)
    어머니가 좋아하시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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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체리망명 작성자 (2015.12.10 12:43)
    막상 전화하니까 뭐하러 비싼거 샀냐고 뭐라 허시네요 ㅋㅋㅋㅋ고장 안나고 오래썼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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