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세우는 계획중 하나가 복근 만들기 입니다 ㅋ
이젠 버킷리스트가 되어버렸네요 ㅋ
근데 헬스장을 한번도 안가봐서..
혼자 가기도 뻘쭘하고...
온라인 정보나 운동했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독학(?)으로 퇴근하고 집에서 맨손 운동 하고 있는데...
오늘이 딱 석달째 된거 같아요..
2개월 정도 까지는 몸의 변화도 있고
주변에서 칭찬해 주니까 열심히 하고 싶다가...
술도 좋아하고 식단 조절이 안되니까...
한계가 있고 서서히 지치네요...
운동기구라고는 딸랑 푸셥바가 전부라서...
동기부여도 할겸...국산중에는 괜찮다는 보충제부터 사봤습니다..
운동기구를 사고 싶지만 언제 또 포기할지 몰라 살 엄두가 안나네요..
단백질 보충제..1만원 할인행사 하길래 6.9에 샀네요..
부끄럽지만 제 몸뚱아리 현재 변화 모습이...
운동 1개월째 (몸무 75키로)
운동 2개월째 (70키로)
운동 3개월째
제 목표의 70프로 정도 만든거 같아요..
복근의 흔적만 살짝 보일정도네요..
남은 한달 열심히 하고 싶은데 ....
이러저래 불가능할꺼 같아서..
차라리 헬스장을 끈을지 고민되네요..
사진이 너무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