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친구를 통해 알게된 랑구,,
그땐 한마디로 재수 없었,,,,,,,,,,ㅋㅋㅋ
키도 작고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온몸에서 뿜어나오는 근자감 때문에,,ㅋ
첫날부터 부담스럽게 들이대기 시작하더니
인연이 될라고 몇년뒤 다시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골인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안되 보이네요
그때의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지 요즘은
한없이 약해 보여요
울랑구 힘내라고 뭘해주면 좋을까요??
아....... 소꼬리 곰탕이라도.. ( 이게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