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밀 빵,통밀 베이글,통밀 바게트
이렇게 올라간 혈당은 다량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체내 조절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뇌의 신경이 예민해지고 도파민을 분비해서 다시금 탄수화물을 찾게 합니다.
이것을 '탄수화물 중독' 이라고 합니다.
지독하게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껍질을 벗기는 도정과정을 거치지 않은 통밀로 만든 통밀빵이나 통밀 바게트, 통밀 베이글을 먹으면 포만감과 함께 소화도 천천히 되고 혈당 수치도 천천히 올라갑니다. 영양 측면에서도 균형 잡힌 간식으로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고구마
-고구마는 다이어트식으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식품입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과 함께 소화도 천천히 되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자색 고구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있어 포도주처럼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바나나
-바나나 1개의 칼로리는 100kcal 정도 됩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필수 영양과 비타민,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다른 것을 먹지 않더라도 배가 고플 때 바로 공복을 해소시키는 식품입니다.
사과만큼은 아니지만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는 되도록 완숙된 바나나를 먹어야 합니다.
덜 익은 바나나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몸에 좋은 성분은 아닙니다.
4.견과류
-각종 견과류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DHA, 미네랄, 비타민과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까지 간식으로 매우 유용한 식품입니다.
호두,땅콩과 같은 국내산부터 피스타치오,브라질너트 같은 해외에서 수입된 견과류까지 모두 모아 한두개씩 먹으면 재미도 있고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그러나 견과류에 많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도 지방질이므로 과잉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견과류속 지방질의 산폐에 따른 독성물질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햇 견과류 위주로 섭취합니다.
먹는 양은 총합 하루에 10~20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5.다크초콜릿/비터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50%를 넘는 비터초콜릿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카카오 분말이 많은 쓴맛 나는 초콜릿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혈압도 내려갑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세포에 지방 축적이 어려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비터초콜릿을 공복에 간식으로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체내 해독효과와 정신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카카오 성분이 많을수록 먹기는 불편해도 몸에는 도움을 줍니다. 최소 50%이상 함량의 카카오가 든 초콜릿을 먹읍시다.
6.플레인 요구르트
-당분을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는 장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환경을 개선합니다. 이로 인하여 변비를 개선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요구르트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공복의 배고픔을 줄여줍니다.
살찌지 않는 간식이라 하더라도 과다섭취는 안되요~
무엇이든 적당히~ 아시겠죠?? ^^
요새 견과류 많이 주워 먹었더니 화장실 뻔질나게 다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