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잔 했습니다
술을 일년에 많이 먹어봐야 다섯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잘 안마시는데
어제는 한병 넘게 먹었더니 머리도 아프고 속도 후달리고 그러네요
그렇게 좋아하던 술 끊은게 숙취가 싫어서가 1순위 건강을 생각해서 2순위인데요
결국 또 숙취가 괴롭히는군요
아침밥에 미운사람한테 북엇국은 당연히 없고 미역국 있는거 먹고 나왔는데
머릿속과 뱃속에 마귀 한마리가 들어가서 갈고리로 긁는거 처럼 불편하군요
그래서,,,,, 그렇게..... 또 금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