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당역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뭐지 싶어 봤더니 블록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같이 있던 분도 이거 보더니 엄청 좋아하면서 골라 담기 시작하고..
저한테도 하나 집어보라고 해서 ..생각없이 애니 원피스가 친숙해서 집었는데..
제가 집은건 8천원이나 하더라구요.. .. 제돈주고 산게 아니라 좋다고 받아오긴 했지만 비싼거 같기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중독성 있네요...
요즘 카스 보면 블럭들 많이 올리길래 .. 뭔 애들도 아니고..이런 장난감을 갖고 놀지 했는데...
재밌긴하네요...
어릴적 엄마가 비싸다고 안사줬던.. 레고에 로망과 함께 동심으로 잠시 돌아갔네요ㅋㅋㅋ
치매 예방에 참 좋을꺼 같습니다 ㅋㅋ
레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