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공으로 갈아타거나 빨리 스얼로 마일리티 터심이...

매각절차만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마일리지에는 영향이 없을 겁니다. 마일리지는 법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이고 인수기업은 필히 이를 안고 가야 하거든요. 시민단체 반발도 클거고요. 

제 개인적으로 봤을땐 지금 아시아나 기체운용을 리스로 하고있는데 현금이 없어 보증금을 굉장히 적게잡아 월간 또는 연간 리스비용이 엄청 높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유동성 풍부한 기업에서 인수한다면 일단 리스료등의 고정비가 상쇄되어 기존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익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타 업체와의 경쟁때문에 더 혜택이 좋아질 수도 있으니 일단 존버하시길 바랍니다~

마일리지 모으고 있는데 걱정되긴하네요ㅠ

마일리지나 이런건 안 없어지고, 매각되고 새로산 회사서 이벤트 할꺼 같은 느낌도 들긴하는데...

제일 걱정되는건 편도신공이 대한항공처럼 없어질까봐가 걱정이네요

그 때문인지 아시아나 주가가 많이 올랐더군요.

부채라 같이 안고 가겠죠

설마 마일리지에 영향이 있을까요?^^;;